▲지난 12일 고창하나회봉사단체 회원들이 요엘원을 찾아 자장면을 만들고 있다. ©로컬세계 |
고창하나회봉사단체는 휴먼시아 아파트입주민을 주축으로 2009년 결성, 관내 복지시설을 매월 찾아가 자장면을 만들어 주고 있다.
성장기에 있는 원생들은 자장면 세 그릇을 뚝딱 비우며 이 같은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한 여성회원은 “날씨가 추워 봉사를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입구에서부터 밝은 모습으로 반갑게 맞이해주는 원생들의 밝은 모습과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한 자기 자신이 부끄러웠다”며 “봉사를 하러왔지만 오히려 더 힐링을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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