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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 제공. |
공공기관 등 부설주차장, 미사용 시간 주민 개방을 위한 주차장 공유사업도 추진해 도원고, 해올중고,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부설주차장 137면을 시설보완을 통해 7월, 9월에 개방할 예정이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도 3곳, 5면을 확보해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다.
달서구는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진천동 731-11, 죽전동 394-5, 용산동 16-1번지 일원 도심텃밭으로 이용되고 있는 사유지,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 기능이 저하된 완충녹지 등을 확보해 1,720.6㎡ 규모 73면의 주차장을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착공, 올해 5월 5일자로 준공,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성서운동장 북편의 도로개설 잔여지 2460㎡, 67면과 대곡동 윗한실 1, 2호 주차장 1120㎡, 36면은 현재 보상협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며 올해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 도원고 42, 해올중고등 45, 대구외국어고등학교 50면 부설주차장 137면을 야간 및 공휴일 등 미사용 시간대 개방하기로 학교와 약정을 체결하고, 시설개선을 위한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CCTV 추가설치, 주차면 정비 등을 통해 오는 7월과 9월 이후에 각각 개방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심 주차난 해결에는 일정규모의 부지확보 및 보상가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으나, 3곳의 마을단위 공영주차장 준공과 추가 조성중인 2곳, 이웃과 함께하는 주차장 공유사업,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사업을 통해 주민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도 올해 4개소를 목표로 추진, 3곳, 5면에 대해서는 시설개선 보조금 620만원을 지원했으며, 1곳은 추가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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