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청은 22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등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부모 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 내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안내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든정신건강의학과 최현경 원장이 ▲ADHD 아동 행동의 특성 ▲의학적·상담학적 치료 방법 ▲가정 내 효과적인 훈육 및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부모들이 즉각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돌발 행동을 대할 때 단순한 반항이나 떼쓰기로 오해해 나도 모르게 감정적으로 대하고 크게 화를 낸 적이 많았다”며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 자녀의 특성에 맞는 양육 방법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ADHD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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