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여울목 물돌이
수월 이남규
밤이면 들려오는 이 소리가
낮이면 어이해 들리지 않아
어두울적 들리던 이 소리는
환할 땐 어딘가 숨어있다네
언제나 사람마음 가슴속에는
울리고 들리는 한 소리 있어
가는 임 오는 임 기다리더라.
그 소리 한 소리 들려오더라.
그러나 날 새고 새 소리 나면
밤에 들리던 그 소리 사라져
가만히 귀 대고 듣지 않으면
뉘라도 가히 들리지 않는다네.
오, 사람아 나의 사람이시어
살며시 귀 대어 들어나 보소
환할 때 들리지 않던 그 소리
가슴속 흐르는 여울물 소리를
수월 이남규
문학그룹 샘문 부이사장. 한용운
문학, 한국문학, 샘문시선, 대한시
문협, 공무원문학, 완도문학회원.
대한시문협전남지회장 샘문뉴스
신춘문예 시,수필 당선신인문학상.
.대시협모산문학상최우수상. 한용
운문학상. 저서: 바람의 연서
공저: 태초의 새벽처럼 아름다운
사랑. 불의 시 님의 침묵. 물돌이
문법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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