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영양 상태 고려한 꾸러미 구성… 안부 살피며 명절 정 나눠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무연고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밥상’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저작 능력과 영양 상태를 고려해 개인별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떡국용 떡과 계란, 김, 귤 등 비교적 섭취가 쉬운 식품 위주로 준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물품도 고맙지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눠줘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황동인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이 떠올라 나눔을 준비했다”며 “짧은 방문에도 큰 위로가 됐다는 말을 들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애써 주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