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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하고 있는 범대진 박사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정태 기자] 국민대 범대진 박사와 (我)연구소 김총회 소장은 ‘ceo를 위한 비전창출(창의)과 비전공유’라는 주제로 지난 29일 강남구청역(강의장)에서 공동 토크쇼를 가졌다.
상호존중배려운동 노동식 기획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크쇼에서 범 박사와 김 소장의 해박한 지식과 화려한 입담에 참석자들은 토크쇼 내내 자리를 지키며 경청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국제인성교육개발진흥원 인성교육 지도교수(임은남,서용선,김석제,남호일,이미경,박정미,임홍빈,박영보,조장호,신용식)와 이화여대 김미정 교수, 자살예방교육연구소의 부원장인 경민대 조영빈 교수, 수석연구원(정은숙, 신경옥 국민대박사) 기독대학교 김지현 박사과정, absorb 박수영 이사. sm인재개발평생교육원장 김상호 ,변리사인 박종배 박사, 고려대 경영학 박사 (주)아르노바애드 나병환 대표, 전호서대 교수 이용웅, 명품스피치 연구원장 충북대 서요석교수와 같은 학계ㆍ경제계 인사 등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 토크쇼 자리를 빛내 두 강사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범 박사는 강의 시작 전 부경일사 부장일지(不經一事, 不長一智)라는 내용으로 ‘경험자는 속일 수 없다’는 뜻의 내용을 시작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강의에서 범 박사는 “제나라의 임금이 ‘화광’에게 질문을 던져 타고 다니는 말과 개, 도깨비를 비교 하며 서로 대화하는 모습에서 인간의 지혜를 터득토록 했다”며 “망일불극 유기심(罔日不克 惟旣心) 한번 마음먹은 것이 있다면 끝까지 초심을 갖고 밀고 나가야 되는데 해보지도 않고 도중에 포기해서는 안 되며 초심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고 또한 신념이 있다면 하늘도 두렵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ceo는 지위식험 종무 라망 지문(知危識驗 終無 羅網 之門) 무슨 일이든 항상 미리 위험과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물망에 빠져 들지 않는다”말하며 “그래야만이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넘어지거나 자빠지거나 뒤집어지거나 엎어지거나 망신을 당하지 않는 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리더는 조직의 비전창출과 비전공유에서 어떤 역할과 어떤 가치를 함유해야 되며 함께할 수 있는 어떠한 공감대를 조성하고 조직전체를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과 가치창출을 위한 어떤 잠재역량을 함께 하고 있는가를 알아야 되며 정보네트워크는 인적자원이 최우선이며 정보력도 최우선이며 특히 신지식 사회에서는 지식창출이 최고여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역설했다.
계속해서 “조직에서의 승패는 다각도로 변하는 시대에 시세의 변화와 시스템이 성공적이 여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했으며 역시 10가지 사항을 강의했다
강의도중 융통성과 판단력, 통찰력이 중요하다며 ‘창랑수지 청혜가이 탁오랑 (滄浪水之 淸兮可以 濯吾纓) 어떠한 시세와 상황변화에 적응 변화하고 또한 시세와 상황변화에 적응 대처하면서 살아야하고 ‘천균득선 즉 부(千鈞得船 卽 浮)시세상황을 이겨 내야만이 성공할 수 있다’ 라는 옛 성인의 말을 인용하며 강의를 마치자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토크콘서트가 끝나고 참석자들과 상호질문을 통해 발전적인 내용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범대진 박사는 ‘난세를 살아가는 지략’ ‘손자병법’ ‘성공과 출세를 위한 인간관계 교과서’ 외에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3군 사관학교 15기 출신으로 문무를 겸비한 학자로 현재 국제인성교육개발진흥원 이사장과 국기원교수, 기독ㆍ한라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수박연맹부총재 세계 태권무 연맹 부총재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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