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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식을 알리는 애드벌룬이 하늘에 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도시철도 3호선 ‘Sky Rail’ 개통식 행사가 어린이회관 공영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개통식은 식전행사로 꾸미야 관악대의 식전환영 퍼포먼스와 3호선 홍보 영상물 상영, 이어서 난타, 어린이 검무 및 댄스공연, 성악가 중창단 연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개통식사 및 국토교통부 차관 축사, 꽃가루 연출.헬륨풍선 비상 등 개통 퍼포먼스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칠곡~범물 간 소요시간이 승용차에 대비해 24분 정도 단축되고 또한 도시철도 1, 2호선 연계 수송 분담률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직·간접 편익 발생, 도시 균형 발전과 상권 활성화는 물론, 대중교통 인프라 조기 구축으로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대구 도심을 누비는 달리는 전망대 3호선 Sky Rail은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가 다시 한 번 웅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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