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이창재 기자]경북 청송경찰서(서장 이정섭)가 최근 코로나19로 경찰의 단속 방식이 변경되면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으로 음주운전 증가에 강력 대응키로 했다.
청송경찰은 음주운전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재범 가능성을 차단하고 음주운전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18일부터 2개월간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청송경찰은 집중단속 시간을 지정 운영, 도내일제 2회, 자체일제 1회 등 최소 3회에 걸쳐 불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만춘 청송署 생활안전교통과장(경정)은 “이번 특별단속기간 동안 단속에 걸린 음주운전자를 비롯해 동승자 등 음주운전 방조행위자, 상습 음주운전자 등의 신병 구속 및 차량압수 등 형사처벌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경찰은 이와 함께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