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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유발될 수 있는 아동 유기, 방임, 학대 등 재범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학대 사범 가정의 정상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일 피해아동 5명에게 사랑의 원호품(1인당 문화상품권 5만원 지급)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원호 지원은 아동학대 사범 자녀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이며, 매 분기 말 1회 '학대 피해아동 지원 주간'을 운영해 피해아동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렬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피해아동에 대한 원호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밀착 지도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소속 국가기관이며, 보호관찰, 전자감독, 사회봉사, 수강명령 등 법 집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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