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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개청 기념 촬영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30일 노인, 아동, 여성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 ‘화성시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부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품앗이 여성합창단, 동탄노인복지관 하모니카팀의 무대가 펼쳐졌고 이어 공식행사와 함께 제막식이 진행됐다.
행사 중에는 동탄노인복지관 등 6개 입주기관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화성시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는 지하3층, 지상 2층, 3개 동에 대지 8201㎡, 건물 연면적 1만 1240.57㎡ 규모로 지난 7월부터 입주를 받고 업무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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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조감도. |
세부적으로는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 동탄7동행정복지센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화성시통합상담소, 화성시공동육아나눔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동탄호수공원점 등이 들어서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어울림센터는 우리 시의 특성에 맞게 지역, 세대, 계층별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신 편익은 최대한 높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삶의 여유와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어울림센터를 적극 활용하며 더불어 행복한 삶을 가꾸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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