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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제공. |
[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의회는 23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심창보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으며, 이어서 정연태, 최미영, 이경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시정질문에 나선 심창보 의원은‘예산의 목적외 사용, 지역업체의 낮은 하도급 참여, 협상에 의한 계약 미정산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적법한 예산집행과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요청했다.
정연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스포츠과의 유소년 야구단 차량 지원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조사와 명확한 해명이 필요할 거라”고 밝혔다.
최미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연구용역이 단순한 보고서에 끝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검토와 관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기가 아닌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아 시민에게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의회와 소통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고재창 의장은 “의원들의 제시안 의견과 대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과 “2025년 을사년에도‘시민에 의한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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