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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는 지역아동의 건전한 발육을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취하고 있다.
남원서는 지난 20일 남원시청, 남원교육지원청과 기관간담회를 실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아동학대 전담팀을 중심으로 관내 어린이집 72개소와 유치원 28개소에 대해 시설점검 및 아동학대 관련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근절을 위한 교육을 한다.
남원서 관계자는 “아동학대 전담팀을 중심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100곳에 대해 정밀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남원시는 아동학대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드는데 경찰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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