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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소방서는 5월 말까지 관내 도솔산에서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과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대전둔산소방서 제공) |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산악구조봉사대원으로 구성됐으며 토요일 및 공휴일 도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순찰과 홍보활동을 중점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등산객 안전을 위해 등산로 안전시설물과 산악구급함을 정비하고, 응급처치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둔산소방서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산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 산악사고 및 화재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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