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무주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인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 한 해 무주군정 운영 방향과 농정에 관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의 역할을 재조명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농촌지도자(회장 이상철)와 생활개선회(회장 정란화), 4-H본부(회장 최왕진), 4-H연합회(회장 손대현), 농업경영인(회장 최연주), 여성농업경영인(회장 강향임), 농민회(회장 김준식)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군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꾸러미 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소규모 영세농의 소득과 생활안정을 위해 주력하는 한편, 영세 농가들을 조직화, 단지화해 정부지원 사업이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올해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소득향상을 위한 경영,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해 2020년까지 2천 만 원 이상 농가 50%를 달성해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