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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한 초등학교에서 진안군보건소 관계자가 아동의 자존감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은 진행하고 있다. |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7개교 174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자존감 증진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신건강증진 및 자아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향상 프로그램 및 자아성장 프로그램을 각 학교별로 2회차씩 4주계획으로 진행하며 여러가지 상황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회적 기술을 모방하는 훈련을 한다.
또래와의 관계형성과 서로를 존중하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정신건강 담당자는 “친구들을 더 배려해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생활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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