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무주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관광객들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 20% 할인, 태권도원 무료입장(모노레일, 체험관 등의 시설 사용료는 정상 과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내 15개 숙박업소와 10개 음식점에서도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무주 愛 빠지다’라는 이벤트를 펼쳐 무주의 명소들을 찾은 관광객들이 스탬프를 모아오면 갯수에 따라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는 최북미술관,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태권도원, 무주덕유산리조트(곤도라), 구천동 관광특구, 무주향교와 적상산사고지 등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무주군 문화관광과 김영광 관광육성 담당은 “올해의 관광도시 다운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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