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행복실감지방정부협의회 구성 2차 회의 가져

▲김주수 의성군수.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김주수 군수가 지난 29일 전주 팔복동 팔복예술공장에서 전국 자치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행복실감지방정부협의회(가칭)’구성을 위한 2차 회의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로 예정된 협의회 창립을 위한 주요 준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행복지표 공동개발(대도시형, 중소도시형, 도농복합형 등) △분기별 정기 행복정책포럼 개최 △행복 관련 국제회의 개최 △회원 지역 행복정책 현장 견학 등 주요 사업계획과 협의회 명칭과 조직체계 등 협의회 창립을 위한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다뤘다.

김 군수는 “군의 사업과 정책들은 모두 군민행복을 위한 것”이라며 “군민이 살고 싶은 의성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김영종 서울종로구청장, 김승수 전주시장과 함께 행복실감지방정부협의회 준비위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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