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택 구청장(좌측 두번째)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점검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광명소인 이기대 해안산책로인 해맞이 소공원에서 치마바위 구간까지 약 2.2km를 도보로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농바위에서 치마바위 구간은 산책로 폭이 좁고 경사가 급해 주민과 이용자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지, 불편한 곳이 없는지를 확인했다.
또 보수가 필요한 장소는 데크 정비, 위험한 곳은 출입금지용 휀스와 홍보용 안내판을 설치토록 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기대를 찾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노후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으로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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