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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전북 부안군 군산대 해양연구원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군산대 주요 보직자들이 ‘비전 2022’ 방향성을 논의하고 있다.군산대 제공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 전북 군산대학교는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전북 부안군 군산대 해양연구원에서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보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군산대학교 Vision 2022’추진 결과를 중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세부 논의가 활발히 논의되는 등 비전 2022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교육·연구·산학 등 군산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역량집중강화를 위해 해당 부서별 업무에 대한 성과 및 향후 업무 설계를 중심으로 한 발표 및 타부서와의 소통, 공유를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과거 워크숍이 일방적 보고 및 명령방식으로 진행되었던 데 반해 7시간을 넘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당 업무에 대한 협업과 정보 공유성과가 매우 컸다는 내부 평가가 나왔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확정된 내용은 금년 군산대학교의 역점 추진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의균 총장은 “대학조직에는 행복한 변화를 유도하고 교직원에게는 설레는 아침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는 희망찬 미래를 제공하자는 비전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며 “이번 주요 보직자 워크숍이 더욱 진일보하는 군산대학교를 만드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헌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Vision 2022는 2017년까지 국내대학 50위권 진입, 2022년 3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군산대의 내부혁신 전략으로 지난해 선도적인 학사구조 개선 및 교원역량강화 등의 개혁드라이브의 실천적 추진을 통하여 교육, 연구, 산학 등의 분야에서 이미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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