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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최고위원이 휠체어컬링 대표팀 서순석 선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강릉=로컬(LOCAL)세계. |
이날 양 위원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휠체어 컬링 대표팀을 우연히 만나 '패럴림픽 때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이번 동계패럴림픽 한국선수단 최종길 부단장을 비롯해 휠체어 컬링 대표팀 주장인 서순석 선수, 이동하 선수, 김석현 트레이너 등을 만나 대한민국 드림팀 '오벤저스'가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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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오른쪽에서 두번째) 최고위원이 패럴림픽 선수단과 기념촬영하고 있다.(맨 오른쪽이 이동하 선수) |
또, 양 최고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선수들과 국민들 모두 통일의 염원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 생각한다"며, "패럴림픽을 통해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화합과 평화를 만들고 장애와 편견을 극복하고 땀으로 일궈낸 감동의 드라마를 한 줄씩 써내려 가는 우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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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오른쪽) 최고위원과 한국선수단의 최종길 부단장. |
한편, 장애인 선수들의 스포츠 축제인 평창 패럴림픽은 폐회식을 이틀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부터 시작해 18일까지 10일간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 등지에서 성공리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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