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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상동이끼계곡에서 물이 흐르고 있다. 사진 윤민식. |
[로컬세계 윤민식 기자] 태풍 ‘찬홈’이 물러가고 더 강력한 태풍인 ‘낭카’가 온다는 데 도시는 찜통 더위로 몸살 중이다. 더위를 식히려고 찬물로 샤워로 해도 그 때뿐이다. 그렇다고 에어컨만 풀 가동하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자연이 주는 바람에 몸을 맡기는 것이 좋다. 특히 깊은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더위로 인한 짜증을 확 날려버린다.
강원도 영월 상동이끼계곡 또한 그렇다. 시원한 계곡바람과 싱그러운 초록이끼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하다.
무더위를 날릴 상동이끼계곡 사진 4컷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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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이끼계곡 물살이 바위에 부딪혀 하얗게 부서지고 있다. 사진 윤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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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가 낀 바위와 계곡의 물이 한 폭의 풍경을 만든다. 사진 윤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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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이끼계곡의 물살이 낙하로 거세진다. 사진 윤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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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가 낀 양 바위 아래로 계곡의 물이 떨어지고 있다. 사진 윤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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