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구청장, 3일 효성1·2동 방문으로 상반기 동 방문 일정 시작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윤환 인천시 계양구청장이 지난 3일 효성1동과 효성2동을 방문하며 2025년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시작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윤 청장은 취임 이후 줄곧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해왔다. 또한, 연초에 실시해온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일정으로 취임 이후 6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했다.
상반기 동 방문에서 구는 12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3일 첫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효성1동에서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회장, 지역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구정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결 추진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IC 설치 반영 △미라클파크계양(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을 설명하며 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구민과 공유했다.
윤 청장은 “계양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해 주신 구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여 계양의 발전을 위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건의하신 내용 등은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동 방문 일정은 △3일 효성1·2동 △4일 계산1·2동 △5일 계산3·4동 △6일 작전1·2동 △7일 작전서운동, 계양1동 △10일 계양2동 △11일 계양3동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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