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는 28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도시정비사업조합장 및 추진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 정부의 핵심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와 시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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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
특히 새로이 시행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설명하고 사업구역에서 해제된 정비구역 등에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 정비와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에 따른 주거생활의 질 향상에 대한 부분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민선 6기 4대 역점과제인 원도심 활성화와 새 정부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연계해 살고 싶은 원도심을 건설하겠다”며 “앞으로도 조합 및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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