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G1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4회 G1관현악단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7월1일 태백시 황지연못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G1 관혁악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21인조 관현악단과 국내외 유명 성악가 등 뮤지션들이 동참하는 강원지역 대표 문화투어 공연으로 지난 5월 정선과 6월 양구에 이어 7월 태백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추계예술대학교 외래교수인 나의석 바리톤과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김신혜, 안동역에서와 보릿고개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진성, 치맛자락, 엄마, 돌이킨 사랑의 가수 최서희 등이 출연한다.
또한 아름다운 하모니에 희망의 선율을 담아 지역 발전을 노래하고 있는 태백시 합창단도 출연해 음악회의 묘미를 더할 것으로 본다.
태백시 관계자는 “G1관현악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산소도시 태백의 도심 속 수려한 황지연못의 풍광과 멋진 음악이 어우러져 태백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여름날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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