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시는 대구 ‘콘텐츠코리아 랩’을 통해 사물인터넷과 공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을 모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상발전리그는 사물인터넷과 공연 부문으로 사물인터넷 제품 기획, 디자인, 개발에 관심을 가진 이는오는 18일까지, 공연 기획, 제작, 연출, 무대 기술에 관심을 가진 이는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구 ‘콘텐츠코리아 랩’의 상상발전리그는 혼자만의 아이디어(상상)를 발전·구체화할 수 있도록 팀 구성, 전문 교육·멘토링 및 사업화를 3개월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프로그램이 모두 종료되는 6월에는 론칭 페스티벌을 통해 그간의 성과를 참가자는 물론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와 콘텐츠 창작자에게는 시상, 제작 및 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한 퍼블리싱 지원 등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ip.or.kr)와 모임 안내 전문 사이트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에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 관련 내용은 대구 ‘콘텐츠코리아 랩’ SNS(http://www.facebook.com/dg.conLab) 및 운영 사무실(053- 215-4903)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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