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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정현 부여군수.(부여군 제공) |
이번 대회는 '산림의 기적, 대한민국의 미래-함께 이룬 숲, 경제·행복 숲으로!'라는 주제로 전국 임업후계자와 가족, 관계자 등 7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가 개최된 장소는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열린 궁남지 일원으로 군은 지난 축제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궁남지의 아름다움과 백제의 역사,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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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에는 산울림 오케스트라 공연, 환영의 밤 축하공연에 이어 조연환 전산림청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류광수 산림청 차장이 참여하는 초청강연을 열었다.
18일 개막식은 부여군충남국악단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천안시립합찬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개회선언과 함께 간단한 의식행사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전국 임업후계자 가족 노래자랑을 열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산림문화행사로는 전국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가족노래자랑, 초청 강연회가 마련되고 백마강 물고기 잡기, 얼음위에 오래 버티기, 표고 종균 빨리 접종하기, 통나무 자르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전국대회가 임업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써 임업발전의 소중한 기폭제가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숲의 아름다운 생명력이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나날을 선사해 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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