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여덟단어’와‘해리네 집’ 표지. |
양주의 책은 양주를 대표하는 책이 아닌 한 권의 책으로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다리 역할을 하는 도서로 양주시가 매년 선정하고 있다.
여덟단어는 광고인 박웅현이 말하는 인생에 관한 8가지 가치에 대한 것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인생을 설계 및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며 해리네 집은 어린이에게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족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슬픔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시는 한 해 동안 이번에 선정된 ‘양주의 책’으로 단체 독서토론, 스쿨북릴레이, 독후감 대회, 작가 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주의 책 선정으로 전 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가족 간, 이웃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의 책을 통한 다양한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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