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는 지난달 28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창군 부안면 구현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조성욱 연구소장과 직원 10명이 참여해 부안면 구현마을을 찾아 마을 곳곳의 무성한 풀과 나무들을 잘라내고, 폐자재와 쓰레기를 줍는 등 주변환경을 정리했다.

부안면 구현마을 이장(신재근)은 “연구소 직원들이 모정과 회관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줘서 올 여름 무더위를 피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의 쉼터를 갖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10일에는 부안면 용산마을 복분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복분자 수확 일손돕기를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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