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 선거 승리로 군민의 대선패배 상실감을 채워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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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더불어민주당 심덕섭(전 국가보훈처차장)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28일 선거사무소(고창읍 중앙로 182번지 동방빌딩 3층)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최강선·김원봉 민주당 고창지역위 상임고문, 고석원 영선중고등학교 이사장, 박현규 전 고창군의장, 안재식 전 고창군애향운동본부장, 김만기 도의원, 임정호·김영호·김미란·차남준·이봉희·조규철·조민규·이경신 고창군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고창지역위 당원 및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윤준병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창군수 선거에서는 대선 석패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남은 61일간 최선을 다해서 군민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이 군민들을 움직여 6,1지선 승리를 통해 새로운 고창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오늘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예비후보인 심덕섭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과 동지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여기 계신 윤준병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고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소멸위기의 고창을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으로 만들겠다“ 면서 ”임기 내 예산 1조 시대, 지역 내 총생산(GRDP) 2조 시대를 열고 노을대교 건립을 고창의 대 전환으로 삼아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있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또한 저는 30년 공직생활 기간동안 보여준 능력과 다른 후보자보다 젊고, 참신한 생각을 바탕으로 고창의 경제를 살리고 고창을 발전시키는 젊고 유능한 경제일꾼이 되겠다“면서 “젊은 청년 정신과, 지방과 중앙을 넘어 국제적 인맥을 활용하여 고창의 대전환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패배의 아픔은 너무나 컸다” 면서 “이번 고창군수 선거에서는 반드시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서 대선 패배로 인한 군민들의 상실감을 채워드리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고창 석곡초, 영선중, 고창고,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영국 버밍햄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행정고시 합격 후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0년 프랑스 OECD 사무국 프로젝트 매니저, 2004년 행정자치부 조직기획과장, 2005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2008년 캐나다 대사관 공사, 2013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2015년 행정자치부 정부조직실장, 2016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2017년 국가보훈처 차장(차관급) 등 중앙과 지방 외교부의 요직을 두루 지냈다.
현재는 공주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노을대교 건립특위위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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