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제공 |
[로컬세계=맹화찬 기자] 한국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난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산학협력 EXPO에서 ‘자율운항 인공지능 SW 능력인증자격 MSAC Ceremon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SAC는 조선·해양 관련 4개 대학(동의대, 목포해양대, 울산대, 한국해양대)의 LINC 3.0 사업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해양 AI 클러스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만든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토대로 진행해 온 교육과정이다. 자율운항선박 AI SW 전문인력양성과 AI기반 자율운항선박 도메인 자격 인증제도 관련 교육을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하식에서는 MSAC 자격인증 승인이 완료된 각 대학의 전문교육센터에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4개 대학 단장을 비롯해 각 대학 LINC 3.0 사업단 관계자들과 한국생산성본부(KPC)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 경갑수 단장은 “조선해양분야 환경규제와 ICT 발전이라는 패러다임 변화로 인한 자율운항기술과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재양성은 필수적이며 자율운항선박 분야 기술 및 우수 인재 확보로 인한 지역산업 발전을 통해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계기를 마련한 행사”라며 그 의의를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