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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도덕희 총장(좌)과 박광현 회장(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대 제공 |
[로컬세계=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학교는 제일항역㈜ 박광현 회장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박광현 회장은 기관학과(54학번·10기)를 졸업한 한국해양대 동문이다.
박광현 회장은 현재까지 대학 발전 및 후진 양성 등을 위해 약 3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도 미래선박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20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5일 서울 소재 제일항역에서 이뤄졌다.
이날 전달한 발전기금도 후배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해양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후진 양성을 위해 흔쾌히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신 박광현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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