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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8일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작업 참여 인력 팀장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2017년 개소해 현재 776명의 가용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관내·외 유휴인력을 인력 부족 농가와 연계해 농작업 적기 이행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올해도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기를 바라며,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해 관내‧외 유휴인력 확보로 총 539농가에 1만1040명을 중개해 2019년 대비 중개실적이 56% 증가, 경상북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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