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 왼쪽부터 4번째)는 직거래장터에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아름다운 꽃 나눔'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농협 제공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한국화훼협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류 소비초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25일 '아름다운 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 임영화 한국화훼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이용고객과 임직원 대상으로 포인세티아, 시클라멘트, 신비디움 등 1,200여개의 꽃다발 및 화분을 무료로 나눠주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이 화훼류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객에게 꽃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장은 “화훼농가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화훼소비 촉진 운동을 적극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위해 지난해부터 '1테이블·1플라워 운동'을 전개해 신용점포 및 기관들과 함께 꽃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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