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4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출품작 중 (왼쪽)최인선,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오른쪽 )김신, 그래도 희망을 <사진제공=여성가족부> |
'진실을 위한 외침, 평화를 위한 행동!' 이라는 제목을 내세운 이번 강연에서 김 장관은 대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전시 성폭력 근절을 위한 대학생들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앞서 김 장관은 민족사관고등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글로벌 여성인권대사 지원자 발대식, 동덕여대, 국민대 북악 정치포럼 등 다섯 차례에 걸쳐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여가부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 입구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주제로 한 '2014년 앙굴렘 국제 만화축제' 출품작과 2015년 국제 학생·청소년 작품 공모전 '합창' 수상작을 전시를 진행한다.
여가부는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강연 참석자들과 오가는 국민들이 위안부 문제를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는 전국청년연대 '청년과 미래'가 주최하며 오늘(6일)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