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 부안군 부안읍 새만금빌딩 3층에서 열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내외빈들이 현판제막식을 위해 줄을 당기고 있다.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부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9일 부안읍 새만금빌딩 3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개소식에는 김종규 군수와 임기태 군의회 의장, 이윤숙 광주식약청 식품안전과장, 조희천 전주기전대학 총장, 이경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균형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기관으로 관내 38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지원하며 전문가에 의한 단체급식 관리로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규 군수는 “미래를 책임지게 될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이야말로 부안의 밝은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라며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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