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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무장면(면장 오미숙)은 지난 11일 정거마을을 시작으로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신청농가에 대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전 마을 경로당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가가 공익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 꼭 참여해야 한다. 면사무소는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교육 이수가 어려운 고령농가를 위해 직접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강사로 나선 오미숙 무장면장은 △영농폐기물 적정처리방법 △영농일지 작성법 △마을공동체 활동 등 서면자료를 활용해 교육하고, 전 농업인이 위 사항을 꼭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오미숙 무장면장은 “공익직불금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의 선순환 구조가 지속돼야 한다”면서 “농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영농활동의 어려움도 귀담아들어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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