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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가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16일부터 ‘경제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서구는 16일부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 소비가 위축돼 서비스업 중심으로 매출액이 급격히 줄고 있어 구는 메르스 사태가 끝날 때까지 송석근 부구청장 총괄 아래 이만희 일자리경제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2팀 9명으로 이뤄진 ‘경제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지나친 소비 위축을 막고 일상적인 경제활동 회복을 위해 ▲소규모 행사, 모임 등 정상추진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주말 외식문화 적극 권장 ▲유관기관 등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매주 금요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지원 대책 홍보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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