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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시승.(대전시 제공) |
이번 포럼은 ‘자율주행차 도입방안과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김규옥 센터장이 ‘자율주행자동차 시대 대전시의 교통 환경과 문화’를 주제로 발표한데 이어 (사)법안전융합연구소 결함분석 전문위원 최영석 대표가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베드 구축을 위한 대전시의 추진 준비 사항’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그룹장이 ‘클라우드서비스 맵 기반 자율주행기술 동향’을, Gaia System Solution Inc Ryuichi Hiraide 대표가 ‘탑승자와 보행자간 반응 영상분석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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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식전행사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행사가 진행됐으며, ETRI.KAIST. 현대 아이오닉 등 우리 지역 기술로 개발된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부품도 함께 전시됐다.
민동희 시 첨단교통과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자율주행차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대전이 자율주행차 연구개발과 실용화의 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자율주행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연구원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및 실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11월에는 자율주행 기술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사업계획안 설명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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