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북 남원시장실에서 이환주 시장(오른쪽)이 이상현, 강용구 도의원에게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 전북 남원시는 이상현, 강용구 도의원을 초청해 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시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시정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시정현안과 건의사업이 보고됐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리산케이블카유치, 산악철도 시범도입과 관련, 전북도 차원의 산지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적극적인 공동대응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 예가람길 조성, 남원소방서 진출입로 개설, 김주열열사 추모공원화사업 등에 국비(지역발전특별회계) 및 도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환주 시장은 “새만금개발에 편중된 문제를 제기하며 앞으로 전북발전에 대한 새로운 미래비전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동부권 6개 시·군이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를 창립해서 동부권 균형발전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적인 틀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의원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2016년을 남원발전의 대전환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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