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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의사회는 25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북구청에 기탁했다.
추운 날씨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북구의사회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기부금으로 백미 60포를 구매해 북구청에 기탁했다.
김정수 북구의사회 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명절임에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쓸쓸히 시간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사회는 2017년 9월부터 지금까지 7차례 추석과 설 명절에 200만원 상당의 쌀을 후원하며, 5년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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