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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성송면은 지난 20일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회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초생활거점사업 운영 및 수목식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더불어 민선8기 주요 추진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유치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홍성문 추진위원장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반영해 앞으로 성송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일선 성송면장은 “자신의 고향 등에 기부하고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서해안 갯벌의 중심이자, 군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추진단 및 성송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송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판굿행복센터, 판굿 바람거리 정비, 나눔터 리모델링 등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금년 말 준공예정이다. 또 성송행복협동조합 조합원 모집을 통해 사업완료 후 거점사업 운영을 계획 중이며, 준공 후 북카페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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