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은 29일 태국 세관직원 초청 연수를 연 가운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관세청 제공) |
이번 연수는 관세청에서 개발도상국의 능력배양을 통한 원활한 무역 환경의 조성을 지원하고자 시행되는 것으로 매년 3∼4개국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세르비아, 미얀마, 태국이 초청 연수에 선정됐다.
연수는 ▲세관공무원 교육시스템 ▲AI, 블록체인 등 관세행정의 미래기술 등 태국 세관의 관심분야 위주로 실시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태국 세관직원 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양국 간 협력 증진을 통한 안정적인 무역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맞춤형 초청연수를 지속 추진해 연수를 통해 형성되는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우리 수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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