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생전 부동산 처분·관리에 대한 세금고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노인복지관에 직접 방문, 상담하는 '찾아가는 무료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상담 분야는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국세분야와 지방세인 취득세, 체납관련 외에도 생활속 세금문제 등이다.
일정은 오는 21일 서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내달 18일 내당노인복지관에서 실시되며 상담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서구는 2015년부터 종합민원실내 '무료세무상담실'을 매월 2회 세무사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도 얻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면서 무료세무상담으로 생활속 세금고민도 해결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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