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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란식물퇴치행사 제거 작업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28일 오산천 일대에서 ‘2019 민관합동 생태계교란식물 퇴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민간단체가 함께 생태계교란식물 퇴치활동을 벌여 화성시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됐다. 2017년 생태계교란식물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주요 하천, 저수지에 서식하고 있는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탄수수꽃다리, 환경시설관리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해 오산동 967-1637번지부터 동탄순환대로까지 약1.2km 구간에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을 뿌리째 뽑아 제거했다.
김윤규 수질관리과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거활동으로 생태계교란식물의 토착화를 막고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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