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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테마관광 해설사 양성과정 입교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경남 창원시가 생태테마관광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는 앞서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의 ‘편백숲 욕(浴)먹는 힐링여행’이 선정된 후 프로그램 시행을 앞두고 10명의 생태관광 해설사를 공개 모집·선정했다.
해설사들은 모두 투철한 의지와 사명감이 있는 창원시민 자원봉사자들로 이번달 4일부터 약 2주간의 양성교육을 수료한 후 7월부터 시행되는 생태테마관광 ‘편백숲속 욕(浴)먹는 힐링여행’의 중심 역할을 맡아 생태관광자원에 대한 지식을 토대로 편백숲을 거닐며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숲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해설사 양성교육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며 창원시 관광 및 생태자원, 진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른다.
황규종 시 관광과장은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응모, 당선된 ‘편백숲 욕(浴)먹는 힐링여행’은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이 될 것이며, 특히 해설사의 역할이 크다”면서 “친절한 안내와 함께 즐거움과 만족을 줄 수 있는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설사들의 자질향상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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