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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새일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및 간담회 기념사진. 남원시 제공 |
[로컬세계=이태술 기자] 전북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남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협약은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기업체와 새일센터가 함께 노력하자는 약속을 위해 진행됐다.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심이 있는 관내 기업체인 (유)남원아동발달센터를 비롯한 36개 업체와 진행됐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체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구인·구직 정보 교류, 애로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여성새일센터장은 “여성새일센터에서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고 여성근로자를 위해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체에서도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하고 적극 실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원여성새일센터에서는 일촌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양성 발굴, 새일여성인턴십, 기업환경개선, 기업맞춤형 근로자교육을 우선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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