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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LH대전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해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28일 LH대전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해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효자지구는 지난 2007년 3월2일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했으며 같은 해 8월 LH주택공사와 사업시행계획 협약을 체결하고 2012년 6월29일 구는 LH에 기반시설 대행 사업비인 52억을 완납했다.
하지만 LH가 사업타당성을 이유로 착수를 미루면서 문제가 불거진 것.
효자지구는 2004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후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돼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장기간 개발 중단으로 재산권 침해와 우범화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박수범 구청장은 “효자지구 주변 회덕IC, 충청권 광역철도망, 동서번영교, 신문교, 대전-오송 BRT 건설 등 주변 여건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아파트 분양가를 반영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요구했으며 사업 추진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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