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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고객센터 회의실에서 박수범 구청장이 재활용가능자원 활성화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는 27일 중리전통시장 고객센터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재활용 아카데미’ 및 건강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통시장상인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팩교환시장 등 재활용가능자원 활성화 8대 시책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1회용품 사용규제 ▲폐건전지 수거요령 ▲음식물폐기물류의 감량화 실천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여름철식중독예방, 음식모형 전시행사, 건강운동, 비만조끼입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실시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해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폐자원이 지속적으로 가치창출 되는 자원순환형 도시 창출에 한걸음 더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5년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자체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범구로 지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종이팩 교환실적(2014년 종이팩 4800㎏)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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