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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건설공사 종합추진 기획단' 첫 회의 모습.(영광군 제공) |
[로컬세계 오승용 기자]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건설공사 종합추진 기획단'이 첫발을 딛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기획단은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9개반을 편성, 군 본청 기술직공무원 45명과 읍면 12명으로 총 5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발주대상 건설공사의 조기발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를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총 427건 249억1300만원의 건설공사에 대해 측량과 설계, 과업지시서 검토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건설기획단 운영을 통해 설계된 모든 사업을 조기에 발주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편의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예산 신속집행의 효율적 운영으로 국가정책에도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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