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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소재연구소 바이허브 기술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
[로컬세계 김진춘 기자] 전주생물소재연구소는 22일, 23일 양일간 향토생물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향토기능성식품산업 생태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 및 도내 식품 생산 업체들의 품질관리 담당자들의 미생물 관리 및 검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시켜 제품의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된다.
참가 대상은 도내 생물산업 관련 10개 기업, 3개 대학 예비인력 등 32명이며 ‘기능성식품·소재 미생물 분석 기술 교육’이 이뤄진다.
연구소는 2008년부터 7년간 도내 생물산업 관련 인력 1300여명을 대상으로 기능성식품·소재 R&D 전문인력 양성 및 예비인력 양성을 지원해 향토기능성식품산업 인력양성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도내 기업 ㈜케비젠, ㈜해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인력양성 지원 및 애로기술 지원, 공동 연구, 공동 개발 제품의 마케팅 및 해외 수출계약 지원을 통해 100억여원의 기업 매출 증가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생물소재연구소는 생물산업 관련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해 계속적으로 생물산업 분야의 전문기술인력 수요 충족 및 생물 산업체의 현장애로 기술 교육지원을 실시하여 맞춤형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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